침착맨 이말년, 송파구 방이동 건물 '53억5000만원'에 매입

본문 이미지 - '침착맨' 이말년/제공 샌드박스네트워크
'침착맨' 이말년/제공 샌드박스네트워크

(서울=뉴스1) 김도엽 기자 = 크리에이터 겸 웹툰 작가 침착맨(이말년)이 서울 송파구 방이동 한 건물을 53억5000만 원에 매입한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다.

3일 뉴스1이 등기부등본을 확인한 결과, 침착맨은 지난해 4월 본인이 대표로 있는 법인 금병영 명의로 방이동의 한 건물을 매입했다.

해당 건물은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의 다세대주택으로 대지면적 281.4㎡·연면적 642.84㎡다.

등본상 근저당은 33억6000만 원이 설정돼 있다. 통상 대출의 120% 수준에서 채권최고액이 설정되는 점을 감안하면 약 28억 원을 대출받은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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