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후 부산 서구 부산대병원에서 의료진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정부의 의대 증원 방침에 반발해 전공의의 사직서 제출이 전국적으로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부산 대학병원에서도 전공의들의 사직서 제출이 이어지면서 의료공백이 현실화하고 있다. 부산 의료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부산대병원 소속 전공의 100여명, 동아대병원 소속 전공의 20명이 사직서를 제출했다. 2024.2.19/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관련 키워드경남경남도경남 전공의진주경상대병원창원경상대병원양산부산대병원삼성창원병원전공의 파업관련 기사'군의관·공보의 차출' 방침에 경남 의료취약 지역 의료 공백 우려경남 수련병원 전공의 추가 모집에도 '지원자 0명'"의식 또렷했는데"…깔림 사고 60대, 병원 10곳 뺑뺑이 끝 '과다출혈' 사망경남 수련병원 4곳 하반기 전공의 모집… 지원자 '0명'부산대어린이병원, 내달 어린이응급실 야간 진료 축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