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뉴스1) 김낙희 기자 = 충남 부여군은 오는 6월까지 지하수 이용실태 전수조사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전체 3만442공을 대상으로 2028년까지 단계적으로 시행할 예정으로, 올해는 부여읍·석성면·초촌면 일원 7535공을 전수조사한다.
조사업체가 직접 현장을 찾아 등록된 허가시설에 대해 △지하수 이용 용도 △시설 유무 △소유주 △상세위치 등을 확인하는 방식이다.
군 관계자는 “지하수 고갈, 오염으로 지하수 확보가 날로 중요해지고 있다”면서 ”업체 조사원들에게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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