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전 경북 문경시 신기동의 한 육가공업체 공장 화재 현장에서 소방대원들이 구조활동 도중 고립됐다가 숨진 구조대원을 발견하자 고개를 숙이고 있다. 전날 오후 7시47분쯤 이 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현장에 투입된 구조대원 2명이 순직했다. 2024.2.1/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소방관 2명이 순직한 경북 문경시 신기동 육가공 공장 화재 현장에서 2일 오전 화재 원인을 밝히기 위한 합동감식이 진행된 가운데 소방청, 경북경찰청 과학수사대,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 10개 기관 합동감식반이 화재 당시 고립됐던 소방관이 발견된 지점 주변을 집중적으로 살펴보고 있다. 2024.2.2/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관련 키워드문경 순직 소방관문경 화재소방대원 순직김수광박수훈영결식발인문경남승렬 기자 차규근 계엄법 개정안 발의…"계엄 선포 때도 국회 승인"대구 찾으면 이곳을…대구시 '여행상점' 16곳 추가 선정관련 기사여야, 소방의날 한 목소리…"진정한 히어로" "희생 헛되지 않도록"(종합)소방관 건물 붕괴 면할 수 있게…건축물사고 현장안전 실무 교육소방관 순직 대책 발표했지만…"인력 충원 핵심인데 '쪼개기'에 불과"문경 소방관 화재, 공장 관계자가 이틀 전 경종 꺼놔…전기튀김기 발화사람 없는 불길 뛰어든 '소방관 비극'…생존자 찾는 '음향 센서'로 막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