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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설 대비 관촌시장 등 전통시장 4곳 화재 안전점검

(임실=뉴스1) 김동규 기자 | 2024-01-31 14:28 송고
설상희 전북특별자치도 임실부군수(사진 앞쪽)가 전통시장의 화재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임실군제공)2024.1.31/뉴스1
설상희 전북특별자치도 임실부군수(사진 앞쪽)가 전통시장의 화재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임실군제공)2024.1.31/뉴스1

전북 임실군은 설 명절을 대비해 임실시장, 관촌시장 등 전통시장 4곳의 화재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설상희 부군수를 중심으로 임실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이 함께 했다.
소화시설 작동 여부, 불법 적치물 점검, 소방차 진입로 확보, 분전반 접지 상태 확인, 가스 안전시설 정상 작동 등을 점검했다.

전통시장 화재는 대부분 전기적 요인(44.8%)이나 부주의(30.1%)로 인해 발생한다. 따라서 점검․계도 등을 통한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점검해야 한다.

설상희 부군수는 “최근 시장이나 마트 등에서 화재가 빈번하게 발생해 전통시장을 선제적으로 점검을 시행하게 됐다”며 “시장 방문객과 상인들이 전통시장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kdg206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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