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청. (뉴스1 DB)

강원도 영월군이 오는 24일까지 '2024년 지역사회 서비스투자 사업' 1분기 신규 이용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지역사회 서비스투자 사업'은 지역 주민이 다양한 사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정부지원금을 전자 바우처(국민행복카드) 형태로 지원하는 것으로서 이용자 본인이 직접 원하는 서비스와 제공기관을 선택할 수 있다.영월군은 올 1분기에 △강원행복한 아동청소년 심리지원서비스 17명 △아동청소년 정서함양지원서비스(뮤직케어링) 11명 △강원건강안마서비스 10명 △강원 행복한 도민심리지원서비스 9명 △청년마을건강지원사업 4명 등 5개 사업 이용자 51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영월군에 따르면 이들 사업 이용자로 선정되면 소득기준에 따라 정부지원금과 본인부담금이 차등 적용된다. 이용자 선정 기준도 사업마다 다르다.

사업 이용을 희망하는 주민은 신분증과 서비스별 증빙서류를 구비해 주민등록상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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