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매력 기준 부자국가 순위, 한국 30위·일본 38위·대만 19위

글로벌파이낸스 발표

글로벌파이낸스 웹사이트 갈무리
글로벌파이낸스 웹사이트 갈무리

(서울=뉴스1) 신기림 기자 = 구매력 기준으로 올해 부자 국가 순위에서 한국이 30위를 차지해 순위가 마카오, 대만보다 낮았다.

최근 글로벌파이낸스가 발표한 2023년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국가 순위에서 한국은 30위에 랭크됐다. 이 순위는 구매력(PPP)을 감안한 1인당 국내총생산(GDP) 기준이다.

한 국가의 평균 생활수준을 더 정확하게 파악하려면 물가상승률, 현지 상품 및 서비스 비용 등을 고려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글로벌 파이낸스는 설명했다.

이 순위에서 상위 10개국은 아일랜드, 룩셈부르크, 싱가포르, 카타르, 마카오특별행정구, 아랍에미리트, 스위스, 노르웨이, 미국, 산마리노 순이었다.

아시아 중에서는 홍콩이 12위, 대만이 14위를 차지해 한국(30위), 일본(38위)보다 높았다.

shinkir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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