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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 상장 추진 소식에 관련주 급등…이월드 19% 강세[핫종목]

(서울=뉴스1) 문혜원 기자 | 2023-12-21 10:23 송고
서울 강남구 토스 사옥의 모습. /뉴스1 © News1
서울 강남구 토스 사옥의 모습. /뉴스1 © News1

금융플랫폼 토스 운영사 비바리퍼블리카가 상장을 추진한다는 소식에 토스 관련주가 2거래일 연속 강세다.

21일 오전 9시45분 이월드(084680)는 325원(19.17%) 상승한 20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월드 계열사 이랜드는 토스뱅크 지분 10%를 보유하고 있다. 전날 이월드 주가는 상장 추진 소식이 알려지면서 상한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한국전자인증(041460)은 전날 대비 590원(11.99%) 상승한 5510원에 거래 중이고 한화투자증권(003530)은 전날 대비 80원(2.44%) 오른 3360원에 사고 팔리고 있다. 한화투자증권과 한국전자인증은 각각 토스 지분 9.1%, 2.1% 가지고 있다.

이들 종목의 강세는 비바리퍼블리카가 본격적인 상장 준비에 나선 영향으로 풀이된다.
비바리퍼블리카는 최근 국내외 주요 증권사에 상장 입찰제안요청서(RFP)를 배포했다고 알려졌다.

비바리퍼블리카는 다음 달까지 주관사를 선정할 것으로 보인다. 업계는 비바리퍼블리카가 2025년 이후 기업공개(IPO)가 가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doo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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