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제공)](/_next/image?url=https%3A%2F%2Fi3n.news1.kr%2Fsystem%2Fphotos%2F2018%2F5%2F8%2F3099227%2Fhigh.jpg&w=1920&q=75)
(서울=뉴스1) 윤주영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서울 서초구에서 'ICT분야 전략기술 기술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인공지능 및 반도체, 첨단모빌리티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해 정보통신기술(ICT) 분야의 기술확보 및 전략적 투자방향을 논의했다.
과기정통부는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차세대통신, 사이버보안, 첨단로봇·제조 등 국가전략기술 연구·개발(R&D) 정부투자에 민간의 의견도 수렴한다.
또 정부는 디지털전환 분야 국가기술전략센터로 지정된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을 통해 주요 디지털 분야에 200여명으로 구성된 전문가 그룹을 운영한다. 민간의 역량을 활용해 국가전략기술 포트폴리오를 분석하는 등 민·관 협력 방안을 마련한다.
류광준 과학기술혁신조정관은 "글로벌 기술패권경쟁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국가 차원의 효율적 대응을 하려면 정부와 민간의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기술간담회를 계기로 민간 전문가의 의견을 폭넓게 청취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legomaster@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