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분·지지 잃은 서울 지하철 파업 '막판 타결'…오늘 정상운행

민주노총 소속만 파업…"회사 제안 합리적" 내부 이견 표출
회사측 절충안 수용 모양…'애초 무리한 파업' 지적 불가피

21일 오후 서울 성동구 서울교통공사 본사에서 열린 임금 단체협상 노사 본교섭에서 이양섭 서울교통공사통합노동조합 위원장(왼쪽)과 명순필 서울교통공사노동조합 위원장이 노사합의서에 서명을 하고 있다. (서울교통공사 제공) 2023.11.21/뉴스1
21일 오후 서울 성동구 서울교통공사 본사에서 열린 임금 단체협상 노사 본교섭에서 이양섭 서울교통공사통합노동조합 위원장(왼쪽)과 명순필 서울교통공사노동조합 위원장이 노사합의서에 서명을 하고 있다. (서울교통공사 제공) 2023.11.21/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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