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코플라즈마 폐렴 국내 확산 우려…위더스제약 24%↑[핫종목]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국내 1호 어린이 병원 소화병원. (자료사진) 2023.6.4/뉴스1 ⓒ News1 김성진 기자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국내 1호 어린이 병원 소화병원. (자료사진) 2023.6.4/뉴스1 ⓒ News1 김성진 기자

(서울=뉴스1) 박승희 기자 = 중국에서 창궐한 마이코플라즈마 폐렴이 우리나라에서 유행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진 가운데 관련 종목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10일 오전 9시44분 위더스제약(330350)은 전날 대비 2190원(24.33%) 오른 1만11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위더스제약은 3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멕아이씨에스(058110)는 19.14% 오른 3205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국제약품(002720)은 5860원으로 2.81% 상승하고 있다.

호흡기 감염병인 마이크로플라즈마 폐렴이 중국에서 급속히 확산하고 있다. 하루 한 병원에만 3000여 명의 환자가 찾아오는가 하면 중국내 주요 도시의 소아과 병상이 포화상태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마이코플라즈마 균에 감염돼 발생하는 마이크로플라즈마 폐렴은 주로 5~9세에서 많이 나타난다. 감염이 되면 보통 38도가 넘는 고열과 심한 기침이 동반되고 가래가 섞인 기침이 3~4주 정도 지속된다. 또 일반 항생제와 해열제를 써도 잘 듣지 않는다는 특징을 갖고 있다.

seungh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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