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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대 인권센터’ 개소 1주년 현판식…방향·비전 공유

(대전=뉴스1) 허진실 기자 | 2023-11-01 15:24 송고
1일 대전대학교 인권센터에서 학교 관계자들이 개소 1주년 기념 현판식에서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대전대 제공)/뉴스1 
1일 대전대학교 인권센터에서 학교 관계자들이 개소 1주년 기념 현판식에서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대전대 제공)/뉴스1 

대전대학교가 인권센터 개소 1주년을 기념해 현판식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대전대 인권센터에서 열린 현판식에서는 남상호 총장을 비롯해 학교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앞으로 센터가 나아갈 방향과 비전을 공유했다.
지난해 문을 연 대전대 인권센터는 학교 구성원들의 인권을 보호하고 권익을 향상시켜 안전한 캠퍼스를 조성하기 위해 만들어진 총장 직속 기구다. 성희롱·성폭력, 인권침해 피해에 대한 상담을 진행하며 사건처리 절차를 지원하고 있다.

양혜진 인권센터장은 “앞으로도 인권센터가 그 목적과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학교 구성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남 총장은 “대전대 인권센터가 모든 구성원의 인권 보장에서 출발해 보다 나은 미래를 만들어 가기 위한 토대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센터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zzonehjsi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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