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대 복원이 역사왜곡?…문화재청 "충실한 고증 거친 장기 사업"

일각 '고종연간 이전 없던 건축물, 고종 아픈 역사 미화' 비판
문화재청, 1994년 복원기본계획 후 추진…훼철 전 상태가 기준

 국가적으로 중요한 행사가 있을 때 왕과 백성이 소통하는 장소로 쓰인 광화문 월대는 1920년대 일제강점기 전차 철로 설치 등으로 훼손된 이후 도로로 사용됐다.  2023.10.15/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국가적으로 중요한 행사가 있을 때 왕과 백성이 소통하는 장소로 쓰인 광화문 월대는 1920년대 일제강점기 전차 철로 설치 등으로 훼손된 이후 도로로 사용됐다. 2023.10.15/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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