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유통 계열사 11곳 뭉쳤다…쇼핑 축제 '롯데레드페스티벌' 진행

신선식품 반값 행사와 패션·뷰티·리빙 등 대규모 할인
"쇼핑하면서 할인받고, 엘포인트는 더 알차고" 경품 풍

'롯데레드페스티벌'.(롯데쇼핑 제공)
'롯데레드페스티벌'.(롯데쇼핑 제공)

(서울=뉴스1) 한지명 기자 = 롯데 유통군은 11월 2일부터 12일까지 롯데 유통군 쇼핑 축제 '롯데레드페스티벌'(LOTTE Red Festival)을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올해는 행사 참여 계열사를 11곳으로 확대해 고객 라이프스타일 전반에 걸쳐 합리적인 쇼핑 기회를 제공한다.

행사 명칭은 롯데 그룹을 상징하는 색상인 '레드'와 전국민이 참여하는 축제의 영단어 '페스티벌'을 결합해 '전국민이 롯데 유통 계열사와 함께하는 쇼핑 축제'라는 의미를 담았다.

롯데그룹 통합 오픈 멤버십 '엘포인트'(L.POINT) 회원 혜택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롯데 유통군의 백화점, 마트, 슈퍼, e커머스, 롯데하이마트(071840), 홈쇼핑, 세븐일레븐, 멤버스를 비롯해 롯데GFR이 처음 행사에 참여하고, 롯데GRS와 롯데시네마도 합세해 다양한 할인 상품과 포인트 적립을 제공할 예정이다.

고물가 속에서 고객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어줄 먹거리 행사를 풍성하게 준비했다.

마트와 슈퍼는 국내산 삼겹살을 11월 2일부터 8일까지 행사카드 결제 시 반값에 선보이며, 같은 기간 동안 마트는 킹크랩도 반값에 판매한다.

마트의 주류전문점 보틀벙커에서는 와인과 와인글라스 등 행사 주요 상품을 행사카드로 결제 시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세븐일레븐은 11월 1일부터 11일까지 빼빼로 7종을 행사카드 결제 시 20% 현장 할인해준다. 롯데GRS는 행사 기간 매일 1000개 한정으로 '크리스피 크림 오리지널 하프더즌'을 50% 할인한 5000원에 판매한다.

롯데 레드페스티벌.(롯데쇼핑 제공)
롯데 레드페스티벌.(롯데쇼핑 제공)

동절기 준비에 나서는 고객들을 위한 패션, 뷰티, 생활용품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한다. 백화점은 '슈퍼 뷰티 위크' 기간 중 인기 11대 뷰티상품을 최대 20% 할인해주는 쿠폰을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아울렛은 11월 3일부터 12일까지 총 500여개 브랜드의 상품을 최대 20% 추가 할인해주는 '서프라이스 위크'도 진행한다.

롯데온은 인기 상품 최대 50% 할인과 단독으로 혜택을 제공하는 특가 상품을 모아 '레드 프라이스'를 선보이며, 행사기간 사용할 수 있는 최대 20% 할인 혜택의 '레드페스티벌 쿠폰'도 증정한다.

하이마트는 인기 IT 행사 모델을 최대 30% 할인 혜택으로 제공한다. 또 다가오는 김장시즌을 맞아 김치냉장고와 김장용 주방가전 행사 모델을 동시 구매 시 주방가전을 최대 80% 할인 혜택으로 판매한다.

홈쇼핑은 패션의류, 레포츠, 건강식품 등 주요 상품군의 인기상품 특집전을 열고 최대 20% 적립혜택을 제공한다.

페스티벌 기간 각 계열사별 행사 상품 구매고객에게는 엘포인트 최대 10배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백화점, 마트, 슈퍼, 홈쇼핑에서 롯데레드페스티벌 행사 주요 상품을 구매한 고객은 엘포인트 최대 10배 적립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우경 롯데 유통군 마케팅혁신본부장은 "참여 계열사를 지속적으로 늘리고 다양한 고객 혜택을 개발해, 롯데레드페스티벌을 롯데 유통군을 대표하는 통합 마케팅 플랫폼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hj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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