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해상운임 8주만에 1000선 복귀…전체 노선 상승

SCFI 1012.60p…전주 대비 94.94p 상승

11일 부산항 신선대부두와 감만부두 야적장에 컨테이너가 가득 쌓여 있다. 2023.10.11/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11일 부산항 신선대부두와 감만부두 야적장에 컨테이너가 가득 쌓여 있다. 2023.10.11/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서울=뉴스1) 금준혁 기자 = 글로벌 해상운송 항로의 운임 수준을 나타내는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가 8주만에 1000선으로 복귀했다.

27일 해운업계에 따르면 이번주 SCFI는 전주 대비 94.94포인트(p) 상승한 1012.60p로 집계됐다.

중국 국경절 연휴(9월29일~10월6일) 직전 발표된 SCFI는 886.85를 기록하며 2020년 5월 이후 3년만에 900선을 하회했다. SCFI는 지난 9월1일(1033.67p)을 마지막으로 1000선에서 밀려났다.

미주 동안은 1FEU(12m 컨테이너 1개)당 163달러 오른 2361달러, 서안은 70달러 상승한 1916달러를 기록했다.

지중해 노선은 1TEU(6m 컨테이너 1개)당 112달러 오른 1221달러, 유럽 노선은 188달러 오른 769달러다. 중동 노선은 1101달러로 지난주보다 139달러 올랐다. 호주·뉴질랜드와 남미 노선은 각각 83달러, 261달러 오른 792달러와 2425달러다.

rma1921k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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