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연구원 "‘주4일 근무제’ 선제 대응으로 전북발전 전략 모색해야"

13일 ‘주4일 근무제 사회와 지역의 대응’ 세미나 개최
향후 제도화에 따른 사회변화 전망과 전북의 대응과제 논의

전북연구원 주관의 '주4일 근문제 사회와 지역의 대응' 세마나 포스터.(전북연구원 제공)/뉴스1
전북연구원 주관의 '주4일 근문제 사회와 지역의 대응' 세마나 포스터.(전북연구원 제공)/뉴스1

(전북=뉴스1) 유승훈 기자 = 전북연구원이 ‘주4일 근무제 사회와 지역의 대응’에 관한 전문가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13일 전북연구원 컨퍼런스홀에서 열리는 세미나는 주4일 근무제에 따른 라이프스타일 변화를 예측·분석하고 지역 자원을 활용해 지역 발전의 기회로 삼기 위한 선제적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 목적이다.

세미나는 전북연구원 사회문화연구부에서 주관하며 전문가 발제 2건과 지역 내 전문가의 종합토론으로 진행된다.

먼저 김종진 일하는시민연구소 소장은 ‘주4일 근무제 도입 해외사례’를 통해 미래 사회 변화에 대해 조망한다. 윤소영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주4일 근무제와 지역의 여가산업 대응’이란 주제 발표로 지역 내 여가산업 중심의 전망과 대응 방안을 고민할 예정이다.

종합토론에서는 김정기 전북도의원, 최영기 전주대 교수, 이현서 아주대 교수, 문윤걸 예원예술대 교수, 구혜경 전북도문화관광재단 팀장 등 관련 전문가들의 토론이 진행된다.

이남호 원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주4일 근무제 도입에 대한 지역 내 공론화 계기를 마련하고 세미나 내용을 토대로 향후 제도화에 따른 전라북도의 사회변화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후속 연구를 기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9125i1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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