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하늘·정소민 '30일', 6일 연속 1위…'천박사' 170만 돌파 [Nbox]

본문 이미지 - 영화 '30일' 포스터 ⓒ News1
영화 '30일' 포스터 ⓒ News1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강하늘, 정소민 주연의 영화 '30일'(감독 남대중)이 6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

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30일'은 지난 8일 하루 동안 17만3352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61만9884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3일 개봉하자마자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던 '30일'은 6일 동안 그 자리를 지켜가면서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은 이날 6만7008명의 관객을 불러 모으며 2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170만2687명이다. 뒤를 이어 '크리에이터'는 3만7369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3위에 랭크됐다. 누적관객수는 18만9046명이다.

한편 '30일'은 서로의 지질함과 '똘기'를 견디다 못해 마침내 완벽하게 남남이 되기 직전 동반기억상실증에 걸려버린 정열(강하늘 분)과 나라(정소민 분)의 코미디 영화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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