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미르의 전설2·3' 라이선스 계약금 수령에 급등[핫종목]

위메이드맥스·위메이드플레이도 상한가

경기 성남시 분당구 판교 위메이드 본사./뉴스1 ⓒ News1 김영운 기자
경기 성남시 분당구 판교 위메이드 본사./뉴스1 ⓒ News1 김영운 기자

(서울=뉴스1) 이기림 기자 = 위메이드(112040)의 자회사 전기아이피가 액토즈소프트로부터 '미르의 전설2·3' 라이선스 계약금 1000억원을 우선 받았다는 소식에 위메이드그룹주가 급등하고 있다.

21일 오전 9시29분 위메이드는 전날보다 6800원(20.27%) 오른 4만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위메이드맥스(101730)(29.96%), 위메이드플레이(123420)(29.99%)도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위메이드그룹주가 오르는 건 '미르의 전설2·3' 라이선스 계약금 우선 수령이 이유인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전기아이피는 액토즈소프트와 지난달 8일 관련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액토즈소프트는 매년 1000억원을 전기아이피에 지급하고 향후 5년간 중국 내 '미르의 전설'과 관련된 모든 사업 등에 대해 독점권을 보유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lgir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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