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명여대, '장봉애 디지털휴머니티센터' 개소…융합 연구 수행

지난 12일 '장봉애 디지털휴머니티센터' 개소 기념식에서 장윤금 숙명여대 총장(왼쪽)과 장봉애 대웅재단 명예이사장이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숙명여대 제공)
지난 12일 '장봉애 디지털휴머니티센터' 개소 기념식에서 장윤금 숙명여대 총장(왼쪽)과 장봉애 대웅재단 명예이사장이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숙명여대 제공)

(서울=뉴스1) 서한샘 기자 = 숙명여대는 '장봉애 디지털휴머니티센터'이 문을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디지털휴머니티센터는 인문학과 디지털 기술의 융합을 통해 창의적인 비전을 제시하는 교과목을 개발하고 학제 간 연구를 수행하는 공간이다.

숙명여대는 디지털휴머니티센터 건립에 20억원을 기부한 장봉애 대웅재단 명예이사장(가정 57졸)의 이름을 따 센터명을 지었다.

장봉애 이사장은 전날 열린 개소 기념식에서 "뉴노멀 시대의 새로운 인재 양성에 앞장서는 숙명여대의 디지털휴머니티 정신을 지지하고자 기부를 결정했다"며 "글로벌 여성 리더 육성을 통해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선 대웅재단의 사회공헌 활동과 비전을 함께 해 의미가 깊다"고 전했다.

장윤금 숙명여대 총장은 "새로운 공간이 새로운 생각을 만드는 만큼 디지털휴머니티센터 개소 기념식을 계기로 숙명인이 함께 새로운 길에 도전하겠다"고 말했다.

saem@news1.kr

대표이사/발행인/편집인 : 이영섭

|

편집국장 : 채원배

|

주소 : 서울시 종로구 종로 47 (공평동,SC빌딩17층)

|

사업자등록번호 : 101-86-62870

|

고충처리인 : 김성환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병길

|

통신판매업신고 : 서울종로 0676호

|

등록일 : 2011. 05. 26

|

제호 : 뉴스1코리아(읽기: 뉴스원코리아)

|

대표 전화 : 02-397-7000

|

대표 이메일 : webmaste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사용 및 재배포, AI학습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