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진6구역에 1499세대 아파트·공연장 등 복합문화시설 건립

제7차 도시재정비위원회 개최

본문 이미지 - 노량진6구역 위치도(서울시 제공)
노량진6구역 위치도(서울시 제공)

(서울=뉴스1) 김도엽 기자 = 서울시는 지난 5일 열린 제7차 도시재정비위원회를 열고 '노량진6 재정비촉진구역 재정비촉진계획 변경 및 경관심의(안)'을 원안가결했다고 6일 밝혔다.

장승배기역 역세권에 위치한 노량진6구역(동작구 노량진동 294-220번지 일대)은 2014년 사업시행계획인가, 2021년 관리처분계획인가를 받아 현재 기존건축물 해제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결정을 통해 지하 4층~지상 28층, 14개동, 1499세대(공공주택 262세대 포함)의 공동주택을 공급하고, 공공기여 등을 통해 지역에 필요한 문화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동작구 주민에게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할 복합문화시설(연면적 약 1만3000㎡ 규모, 공연장·전시실 등)이 건립될 예정이다.

한병용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교통 등 입지 여건이 우수한 노량진 재정비촉진지구에서 9000여세대 대규모 주택 공급이 가시화됐다"며 "노량진지역의 노후된 주거환경을 개선하여 다양한 유형의 주택이 원활하게 공급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dyeop@news1.kr

대표이사/발행인 : 이영섭

|

편집인 : 채원배

|

편집국장 : 김기성

|

주소 : 서울시 종로구 종로 47 (공평동,SC빌딩17층)

|

사업자등록번호 : 101-86-62870

|

고충처리인 : 김성환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병길

|

통신판매업신고 : 서울종로 0676호

|

등록일 : 2011. 05. 26

|

제호 : 뉴스1코리아(읽기: 뉴스원코리아)

|

대표 전화 : 02-397-7000

|

대표 이메일 : webmaste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사용 및 재배포, AI학습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