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장 탈출' 암사자 결국 사살…불법사육 여부 파악 중(종합2보)

함께 살던 수사자는 수년 전 죽어…고령·대구 등지에 재난 안전문자
고령군 "수입 맹수 사육허가는 환경부 소관"

14일 경북 고령군의 한 목장에서 탈출한 암사자 1마리가 1시간10분 만에 사살됐다. 이날 소방 당국 등은 합동 수색을 하던 도중 탈출한 목장 인근 4~5m 지점 숲속에서 암사자를 발견했다. 수색에 투입된 엽사와 경찰, 소방 당국은 인명피해를 우려해 '사살 포획'하기로 협의하고 현장에서 사살해 유관기관에 인계했다.(경북소방본부 제공)2023.8.14/뉴스1
14일 경북 고령군의 한 목장에서 탈출한 암사자 1마리가 1시간10분 만에 사살됐다. 이날 소방 당국 등은 합동 수색을 하던 도중 탈출한 목장 인근 4~5m 지점 숲속에서 암사자를 발견했다. 수색에 투입된 엽사와 경찰, 소방 당국은 인명피해를 우려해 '사살 포획'하기로 협의하고 현장에서 사살해 유관기관에 인계했다.(경북소방본부 제공)2023.8.14/뉴스1

14일 경북 고령군의 한 목장에서 탈출한 암사자 1마리가 1시간10분 만에 사살돼 포획됐다.(경북소방본부 제공) 2023.8.14/뉴스1 ⓒ News1 이성덕 기자
14일 경북 고령군의 한 목장에서 탈출한 암사자 1마리가 1시간10분 만에 사살돼 포획됐다.(경북소방본부 제공) 2023.8.14/뉴스1 ⓒ News1 이성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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