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확산 3년여 만에 자국민의 해외 단체여행을 사실상 전면 허용하기로 했다. 중국인 단체여행객 매출 비중이 큰 면세점의 반등이 기대된다. 그간 ‘큰손’ 유커(游客·중국인 단체 관광객)들을 맞이하지 못했던 항공, 면세, 여행, 카지노, 화장품 등 관련 업계에 화색이 돌고 있다. 사진은 11일 인천국제공항 면세점 모습. 2023.8.7/뉴스1 ⓒ News1 허경 기자중국이 2017년 사드 사태 이후 6년 만에 한국 단체관광을 허용하기로 한 가운데 10일 오후 제주시 연동에 있는 롯데면세점에서 외국관광객들이 상품을 둘러보고 있다. 2023.8.10/뉴스1 ⓒ News1 고동명 기자관련 키워드한국화장품제이준코스메틱코리아나화장품한국화장품제조LG생활건강아모레퍼시픽호텔신라신세계김정은 기자 "이재명 방북 논의했다는 이호남, 검찰이 특정한 시간·장소에 불참"'尹 탄핵' 분출…野 "이대로면 실질적 탄핵" "진지하게 고민할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