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대원들, 정읍 무성서원 등지서 한국문화 체험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에 참여한 우크라이나 대원들이 지난 7월31일 ‘마을형 HOHO’프로그램 참여를 위해 정읍시 칠보면 태산선비마을을 찾았다. 우크라이나 청소년들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무성서원을 방문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정읍시 제공)2023.8.1/뉴스1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에 참여한 우크라이나 대원들이 지난 7월31일 ‘마을형 HOHO’프로그램 참여를 위해 정읍시 칠보면 태산선비마을을 찾았다. 우크라이나 청소년들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무성서원을 방문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정읍시 제공)2023.8.1/뉴스1

(정읍=뉴스1) 박제철 기자 =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에 참여한 우크라이나 대원들이 지난 7월31일 ‘마을형 HOHO’ 프로그램 참여를 위해 정읍시 칠보면 태산선비마을을 찾았다.

마을형 HOHO 프로그램의 ‘HOHO’는 Home Hospitality의 약자로, 잼버리행사 기간에 해외 스카우트 대원을 개최지 스카우트 대원 가정에 초대해 고유문화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새만금 세계잼버리의 경우 농촌마을에서 한국문화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이 마련돼 해외 스카우트 대원들은 2박 3일간 농촌마을에서 체류하며 문화를 체험하게 된다.

정읍시 프로그램 추진 장소는 달고운청정사교마을과 태산선비마을이다. 스카우트 대원들은 위 마을에 체류하며 전통놀이, 서예 및 부채 만들기와 같은 전통문화체험, 한식체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무성서원 탐방 등을 진행했다.

전정기 정읍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참여를 위해 정읍을 방문한 외국인 대원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면서 “마을형 HOHO 프로그램을 통해 좋은 추억을 많이 쌓고 영지에서의 프로그램을 마친 뒤 안전히 귀국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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