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잉원 대만 총통이 2일(현지시간) 타이페이 총통부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한 뒤 떠나고 있다. 차이 총통은 이날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일국양제 접근에 따른 대만과 중국 간 통일을 거부하며 "중국은 중화민주공화국(대만)이 존재하고 있다는 사실을 직시해야만 한다"고 말했다.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관련 키워드대만양안미국바이든시진핑중국정윤영 기자 [단독] 日외무상, 7년 만에 현충원 참배…'관계 개선' 재점화외교부 "LA 산불 대응 현장 지휘본부 설치…한국인 피해 없어"관련 기사"대만, 해저케이블 파손 의심 중국선박 수사 한국에 공조 요청"대만 총통 "중국과 교류 바라지만 호의 부족…여전히 여행 제한"시진핑 "중국·대만 통일은 역사적 흐름…누구도 막을 수 없다"바이든, 대만에 8300억원 규모 군사원조 승인마잉주 전 대만 총통, 청년 대표단 이끌고 방중…"평화 노력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