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밤 사이 영도 223㎜ 물폭탄…지하차도 등 80여곳 통제

침수·붕괴우려로 315명 대피
호우경보·강풍주의보 해제

부산에 나흘째 호우경보가 발효 중인 18일 오후 부산 사하구 사하경찰서 앞 도로가 집중호우로 침수돼 있다. (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부산에 나흘째 호우경보가 발효 중인 18일 오후 부산 사하구 사하경찰서 앞 도로가 집중호우로 침수돼 있다. (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부산에 나흘째 호우경보가 발효 중인 18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한 도로에 싱크홀이 발생해 소방당국이 접근을 통제하고 있다. (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부산에 나흘째 호우경보가 발효 중인 18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한 도로에 싱크홀이 발생해 소방당국이 접근을 통제하고 있다. (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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