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금준혁 기자 =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161390)는 3일 지속가능성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비전의 체계인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혁신'을 기반으로 △환경친화적 순환 구조 △지속가능 제품 △책임 있는 참여 등에서 주요 성과를 담았다.
지난해 3월에는 국내 타이어 업계 최초로 '과학기반 감축 목표 이니셔티브(SBTi)'에 가입하고 온실가스 감축 목표량을 제출했다. 2030년까지 제품 생산 단계에서 직간접적으로 배출하는 온실가스 총량을 2019년 대비 46.2% 감축한다. 같은 기간 밸류 체인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 총량도 2019년 대비 27.5%까지 줄이는 것이 목표다.
이외에도 타이어 내부에 장착된 센서를 이용해 정보를 공유하는 '인텔리전트 타이어', 공기를 주입할 필요 없는 비공기입 타이어 '아이플렉스(i-Flex)' 등도 개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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