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놀, 상장 첫날 203% 급등…"따따블엔 부족"[특징주]

(오픈놀 홈페이지 캡처)
(오픈놀 홈페이지 캡처)

(서울=뉴스1) 이기림 기자 = 오픈놀(440320)이 코스닥 시장 상장 첫날 급등하고 있다. 다만 공모가의 최대 4배까지 오르는 '따따블'은 달성하지 못했다.

30일 오전 9시52분 오픈놀은 공모가(1만원)보다 2만300원(203%) 오른 3만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한국거래소는 지난 26일부터 상장 당일에 한해 가격변동폭을 공모가의 400%로 확대하는 제도개선을 단행했다. 이에 상장 첫날 공모가 대비 손실률은 기존 최대 37%에서 40%로 커지고 수익률은 160%에서 300%로 확대됐다.

제도개선으로 상장 첫날 따따블이 가능해졌지만 현재까지 따따블을 달성한 종목은 없다. 전날 상장한 시큐센은 장중 293% 오르는데 그쳤고, 이날 오픈놀과 함께 상장한 알멕도 260%까지 올랐다. 오픈놀은 최대 4만원까지 오를 수 있지만 장중 209.5% 오른 3만950원까지 상승하는데 그치고 있다.

오픈놀은 진로, 채용, 창업 교육 등의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구직 플랫폼 '미니인턴' 서비스를 주력하고 있다. 앞선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510.3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일반 청약에서는 49.0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lgir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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