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 쓰고 싶지만"…최저임금 구분적용 부결에 자영업자 '실망감'

최저임금위원회, 7차 회의 끝에 업종별 구분적용 부결
"노동 수준 따라 달라야…결국 을과 을 싸움"

지난 5월16일 서울 시내 전통시장에서 한 상인이 장사를 준비하고 있다. 2023.5.16/뉴스1 ⓒ News1 이동해 기자
지난 5월16일 서울 시내 전통시장에서 한 상인이 장사를 준비하고 있다. 2023.5.16/뉴스1 ⓒ News1 이동해 기자

2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최저임금위원회 제7차 전원회의에서 류기정 경총 전무와 류기섭 한국노총 사무총장이 각각 최저임금 구분적용과 최저임금 인상을 촉구하는 피켓을 보이고 있다. 한편 근로자위원은 이날 2024년도 최저임금 최초요구안으로 1만2210원을 제시했다. 2023.6.22/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2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최저임금위원회 제7차 전원회의에서 류기정 경총 전무와 류기섭 한국노총 사무총장이 각각 최저임금 구분적용과 최저임금 인상을 촉구하는 피켓을 보이고 있다. 한편 근로자위원은 이날 2024년도 최저임금 최초요구안으로 1만2210원을 제시했다. 2023.6.22/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지난 21일 소상공인연합회가 여의도 국회 앞에서 최저임금 동결과 업종별구분적용을 요구하는 2024년도 최저임금 동결 촉구 결의대회를 진행했다.(소상공인연합회 제공)
지난 21일 소상공인연합회가 여의도 국회 앞에서 최저임금 동결과 업종별구분적용을 요구하는 2024년도 최저임금 동결 촉구 결의대회를 진행했다.(소상공인연합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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