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명여대 공동연구팀, 기초연구실 사업 선정…13억원 지원

신지영·고창현 교수 등…기계 분야 최종팀 선정
'배터리 열적 안정성 향상' 기술 개발 연구 추진

신지영 숙명여대 기계시스템학부 교수(왼쪽), 고창현 숙명여대 첨단소재·전자융합공학부 신소재물리전공 교수. (숙명여대 제공)
신지영 숙명여대 기계시스템학부 교수(왼쪽), 고창현 숙명여대 첨단소재·전자융합공학부 신소재물리전공 교수. (숙명여대 제공)

(서울=뉴스1) 서한샘 기자 = 숙명여대는 신지영 기계시스템학부 교수, 고창현 첨단소재·전자융합공학부 신소재물리전공 교수 소속 연구팀이 '2023년 기초연구실 사업'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특정 연구주제 중심의 공동연구를 활성화하기 위한 소규모 집단연구 과제 사업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한다.

신지영 교수와 고창현 교수는 홍성완 서강대 전자공학과 교수, 박우성 서강대 기계공학과 교수와 함께 팀을 이뤄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이들은 기계 분야(개척형)의 최종 2개팀 중 하나로 선정됐다.

사업 선정에 따라 연구팀은 2026년 2월까지 연구비 13억7500만원을 지원받는다.

연구팀은 배터리의 열적 안정성 향상을 위한 융합기술 개발을 목적으로 미래 핵심기술 분야를 연구할 계획이다.

연구책임자인 신지영 교수는 "이번 기초연구실 사업 수주를 계기로 미래 모빌리티 전동화의 핵심 기술인 배터리 분야에서 기계공학·재료공학·전자공학을 아우르는 융합연구의 새로운 길을 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ae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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