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양새롬 기자 = 이화여자대학교 창업지원단·기업가센터는 7일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대 ECC 이삼봉홀에서 제4회 '이화 스타트업 포럼 : 그래 이대로 스타트업 이대로'를 열었다고 8일 밝혔다.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여성 창업·스타트업에 관심있는 이화여대 학생뿐 아니라 일반 예비창업자들도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부모와 아이의 기질, 놀이 분석과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온라인 육아전문 기업 '그로잉맘'의 이혜린 부대표(국어국문학 05) △스타트업 성장 단계에 맞춰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는 '법무법인 디라이트'의 조선희 변호사(법학 00) △의사결정 최적화 인공지능 솔루션 전문기업 '아일리스'의 김보라 이사(기독교학 03)가 연사로 참여해 진로 선택 배경과 창업자로서의 성장 전략, 스타트업 생태계에서의 여성의 역할 등에 대해 강연했다.
또 △유·초등생 대상 악기 레슨 자동매칭 서비스 'Moonda'를 창업한 신지현 대표(국제학 18) △롯데벤처스 정한나 선임심사역(섬유예술·기업가정신 14)가 참여해 스타트업 생태계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려주고, 이화여대의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활용해 창업을 준비한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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