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필립스코리아의 구강관리 브랜드 소닉케어(Sonicare)는 대한구강보건협회와 손잡고'어린이 양치교실'을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경북 김천동신초등학교에서 열린 양치 교실에는 조민정 대한구강보건협회 이사(김천대학교 치위생학과 교수)와 김천대학교 치위생학과 3학년 학생들이 참여했다.
김천동신초등학교 1·2학년 학생 175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올바른 양치습관을 교육하고 잇몸 중심으로 양치하는 '표준잇몸양치법'을 소개했다.

표준잇몸양치법은 칫솔모를 잇몸선에 45도 각도로 위치시킨 후 제자리에서 5~10회 미세한 진동을 준 뒤 손목을 사용해 잇몸에서 치아 방향으로 회전시켜 쓸어내듯이 양치법이다.
필립스 소닉케어는 어린이용 음파전동칫솔 '필립스 소닉케어 키즈 블루투스 에디션' 총 96개(940여만원 상당)를 2학년 학생들에게 선물했다.
필립스 관계자는 "브랜드 탄생 30주년을 맞아 다음 세대인 어린이들의 구강건강증진을 위한 뜻깊은 활동을 펼쳤다"며 "앞으로도 의미 있는 혁신을 통해 많은 이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구강 헬스케어 브랜드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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