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안전한 대한민국, 그렇게 어렵나요? '스쿨존 사고' 되풀이

[위험에 노출된 아이들①] 스쿨존 강력 단속 필요

지난 9일 오후 스쿨존 사망사고가 발생한 부산 영도구 청동초등학교 학부모들이 영도구청 앞에서 초등학생 등하굣길 안전 확보를 촉구하는 ‘침묵 집회’를 하고 있다. 2023.5.9/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지난 9일 오후 스쿨존 사망사고가 발생한 부산 영도구 청동초등학교 학부모들이 영도구청 앞에서 초등학생 등하굣길 안전 확보를 촉구하는 ‘침묵 집회’를 하고 있다. 2023.5.9/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편집자주 ...우리 아이들은 안전할까? 주변을 살펴보면 곳곳에서 위험에 '방치된 아이들'을 찾을 수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부산지역의 돌봄 복지와 아이들의 통학로 안전, 학교 폭력을 살펴본다.

예서양이 하늘로 떠난지 일주일이 지난 무렵인 5일 어린이날. 예서양과 같은 반 친구였던 한 학생은 “예서야 뭐해??”라며 카톡을 남겼다. (학부모 제공)
예서양이 하늘로 떠난지 일주일이 지난 무렵인 5일 어린이날. 예서양과 같은 반 친구였던 한 학생은 “예서야 뭐해??”라며 카톡을 남겼다. (학부모 제공)

부산 영도구 등굣길 사고 현장에 마련된 추모 공간에는 시민과 학생들이 두고 간 국화꽃과 편지, 과자 등이 놓여 있다. 현재 차량용 펜스 설치 작업으로 주변은 막혀있다. 2023.5.9/뉴스1 ⓒ News1 박상아 기자
부산 영도구 등굣길 사고 현장에 마련된 추모 공간에는 시민과 학생들이 두고 간 국화꽃과 편지, 과자 등이 놓여 있다. 현재 차량용 펜스 설치 작업으로 주변은 막혀있다. 2023.5.9/뉴스1 ⓒ News1 박상아 기자

“하늘에선 어린이날 잘 보내”  “너의 가장 친한 친구야. 네가 죽었다는 소리를 듣고 속상했어. 잘가.”  예서양을 그리워하는 친구들이 써놓은 편지들.  2023.5.9/뉴스1 ⓒ News1 박상아 기자
“하늘에선 어린이날 잘 보내” “너의 가장 친한 친구야. 네가 죽었다는 소리를 듣고 속상했어. 잘가.” 예서양을 그리워하는 친구들이 써놓은 편지들. 2023.5.9/뉴스1 ⓒ News1 박상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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