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타고 불꽃 번져 아수라장…비 와서 사그라들길" 함평 산불 현장

현장 투입 소방대원들, 쉴 틈 없이 화마와 싸우며 불씨 제거
"발 부르트고 추워도 인명피해 없어 다행"

4일 오후 전남 함평군 신광면 신광중학교에 마련된 산불현장지휘본부에 상황보고판이 놓여져 있다. 2023.4.4/뉴스1 ⓒ News1 이승현 기자
4일 오후 전남 함평군 신광면 신광중학교에 마련된 산불현장지휘본부에 상황보고판이 놓여져 있다. 2023.4.4/뉴스1 ⓒ News1 이승현 기자

4일 오후 전남 함평군 신광면 신광중학교에 마련된 산불현장지휘본부에서 산불 현장에 투입됐던 소방대원들이 방화복을 벗어둔 채 식사를 하고 있다. 2023.4.4/뉴스1 ⓒ News1 이승현 기자
4일 오후 전남 함평군 신광면 신광중학교에 마련된 산불현장지휘본부에서 산불 현장에 투입됐던 소방대원들이 방화복을 벗어둔 채 식사를 하고 있다. 2023.4.4/뉴스1 ⓒ News1 이승현 기자

4일 오후 전남 함평군 대동면 한 야산에서 전날 발생한 산불의 최초 발화 지점으로 추정되는 벌통이 불에 탄 채 널브러져 있다. 2023.4.4/뉴스1 ⓒ News1 이승현 기자
4일 오후 전남 함평군 대동면 한 야산에서 전날 발생한 산불의 최초 발화 지점으로 추정되는 벌통이 불에 탄 채 널브러져 있다. 2023.4.4/뉴스1 ⓒ News1 이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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