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예원 기자 = SK스토아가 31일 서울 마포구 SK스토아 본사에서 진행된 '모두의 홈쇼핑, 홈런'(Home shopping Learning) 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2일 밝혔다.
이 행사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사회적 기업에 제공되는 맞춤형 TV쇼핑 입점 컨설팅 프로그램이다. 2018년 첫 행사 이후 약 150개 기업, 170여명 참가자가 이 프로그램을 통해 TV쇼핑 입점 절차 및 상품 기획 노하우 등에 대해 교육 받았다.
올해 행사는 코로나19 엔데믹으로 대면 진행됐다. 총 11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TV쇼핑 상품 기획, 영상 제작, 품질 검사, 방송 심의 등 영역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이후 스튜디오 투어를 통해 직접 현장을 관찰하는 자리도 마련했다.
유제광 SK스토아 ESG팀장은 "이번 행사는 소상공인·중소기업·사회적 기업의 판로 확보와 상품 기획력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기업에게 도움이 되는 행사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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