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칸 화약고' 세르비아-코소보, 관계 정상화 위한 EU 중재안 수용

중재안 실제 이행 위해선 추가 논의 필요
세르비아계 민족 자치권 존중 내용 등 포함돼

12일(현지시간) 세르비아 베오그라드 코소보 북부에서 시민들이 프리스티나 정부의 조치에 항의하는 세르비아계 민족을 지지하는 집회를 열고 있다. 코소보는 지난 2008년 독립을 선언했지만 세르비아가 이를 인정하지 않으며 정국 불안이 지속돼 왔다. ⓒ 로이터=뉴스1 ⓒ News1 권진영 기자
12일(현지시간) 세르비아 베오그라드 코소보 북부에서 시민들이 프리스티나 정부의 조치에 항의하는 세르비아계 민족을 지지하는 집회를 열고 있다. 코소보는 지난 2008년 독립을 선언했지만 세르비아가 이를 인정하지 않으며 정국 불안이 지속돼 왔다. ⓒ 로이터=뉴스1 ⓒ News1 권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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