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킨 연은 총재 “노동시장 너무 뜨겁다…금리인상 계속해야”

토마스 바킨 리치몬드 연은 총재 ⓒ 로이터=뉴스1 ⓒ News1 박형기 기자
토마스 바킨 리치몬드 연은 총재 ⓒ 로이터=뉴스1 ⓒ News1 박형기 기자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토머스 바킨 리치몬드 연방준비은행 총재가 “노동시장이 여전히 매우 뜨겁다”며 “금리인상을 계속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17일(현지시간) 기자들과 원탁회의에서 "금리인상을 너무 많이 하는 위험보다 너무 적게 하는 위험이 더 크다"며 이같이 언급했다.

그는 그러나 “0.5%포인트의 금리인상보다는 0.25%포인트의 금리인상을 자주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나는 0.25%포인트의 금리인상을 선호한다"며 "이는 시장의 반응에 대응할 수 있는 유연성을 주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전일에도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가 "다음 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0.5%포인트의 금리인상 가능성이 열려 있다"고 발언하는 등 연준 간부들이 잇달아 연준이 긴축을 보다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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