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서울 강서구 서울도시가스 상황실에서 직원들이 도시가스 공급 상황을 살펴보고 있다. 새해 첫달부터 5%대 물가상승률이 이어지면서 고물가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10.11로 전년 동월 대비 5.2% 상승했다. 물가 상승폭을 키운 데는 공공요금 인상의 영향이 컸다. 도시가스는 1년 전보다 36.2% 올랐고 지역 난방비는 34.0% 올랐다. 전기요금은 지난해 4·7·10월에 이어 올해 1월에도 오르면서 전월 대비 9.2%, 전년 동월 대비로는 29.5% 급등했다. 2023.2.5/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강원도청 전경.(뉴스1 DB)윤왕근 기자 악성민원 통화 20분 넘기면 '자동종료'…양양군, 민원행정전화 개선강원 고성 스타트업, 국내 최초 AI 모델 기반 ARS 서비스 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