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여중생 2명 극단 선택으로 '감봉 3개월 처분' 교장 승소

교장 "아동학대 보고 못 받았다" 주장…재판부 받아들여

충북여성연대 등 시민단체 회원들의 오창 여중생 성폭력 가해자 1심 선고 규탄 기자회견. (자료사진) 2021.12.10/뉴스1 ⓒ News1 김용빈 기자
충북여성연대 등 시민단체 회원들의 오창 여중생 성폭력 가해자 1심 선고 규탄 기자회견. (자료사진) 2021.12.10/뉴스1 ⓒ News1 김용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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