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당 88㎏' 플라스틱 배출 세계 3위 오명 언제까지

[플라스틱다이어트] ②플라스틱 폐기물 11년새 2.4배로 늘어
해양쓰레기 83%가 플라스틱…일회용컵 사용 연 30억개 육박

ⓒ News1 김초희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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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 ...코로나19 유행을 기점으로 택배, 배달 등 생활 패턴이 자리잡으며 일회용품 사용과 플라스틱 배출량이 급증했다. 썩지 않는 비닐과 플라스틱은 자연과 인간을 위협하고 있고, 폭염과 폭우, 폭설 등 이상기후 현상도 이제 피부로 체감하는 진짜 '위기'가 됐다. 플라스틱 감량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로, 서울시가 내걸은 '제로웨이스트 서울'의 일상 속 작은 실천들과 나아가야 할 방향을 짚어본다.

서울 마포구 마포자원회수시설 쓰레기 크레인조정실에서 폐기물이 소각로로 옮겨지는 모습. (뉴스1DB) ⓒ News1 황기선 기자
서울 마포구 마포자원회수시설 쓰레기 크레인조정실에서 폐기물이 소각로로 옮겨지는 모습. (뉴스1DB) ⓒ News1 황기선 기자

녹색연합과 여성환경연대, 환경운동연합, 이제석광고연구소 관계자들이 지난해 12월2일 '1회용컵 보증금제 전국 시행'을 촉구하는 퍼포먼스를 위해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계단에 가져다 놓은 1회용 컵들. /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녹색연합과 여성환경연대, 환경운동연합, 이제석광고연구소 관계자들이 지난해 12월2일 '1회용컵 보증금제 전국 시행'을 촉구하는 퍼포먼스를 위해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계단에 가져다 놓은 1회용 컵들. /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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