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뉴스1) 김종엽 기자 = 현대건설이 6일 '힐스테이트 동대구센트럴' 견본주택을 공개하고 분양에 나선다.
5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대구 동구 신천동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동대구센트럴'은 아파트와 주거형 오피스텔로 이뤄진 주상복합아파트로, 지하 6층~지상 최고 36층, 5개동, 543가구로 지어진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84~124㎡ 481가구, 주거형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84㎡ 62실로 구성된다.
아파트는 오는 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0일 1순위, 11일 2순위를 접수하고, 17일 당첨자를 발표한 후 30일부터 사흘간 계약을 진행한다. 주거형 오피스텔은 12~13일 청약 접수, 17일 당첨자 발표, 18~19일 계약을 진행한다.
1순위는 청약통장 가입 기간 6개월 이상, 지역·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19세 이상 대구·경북 거주자이면 가구주와 가구원 모두 청약할 수 있다. 유주택자도 청약이 가능하고, 재당첨 제한도 적용받지 않는다.
아파트는 1차 계약금 1000만원, 주거형 오피스텔은 1차 계약금 1000만원과 중도금 전액 무이자 지원이 제공된다. 비규제 지역으로 주택담보대출비율(LTV) 최대 70%까지 대출이 가능하며 다주택자도 주택담보대출이 허용된다.
동대구역 생활권과 수성구 생활권을 누릴 수 있는 '더블 생활권' 입지를 갖춘 '힐스테이트 동대구센트럴'은 대구신세계백화점, 현대시티아울렛, 이마트, 메가박스와 가깝다.
또 지하철 동대구역과 범어역, KTX·SRT 동대구역과 동대구역 복합환승센터와 인접해있고 동대구로, 달구벌대로, 동대구IC, 수성IC 등으로 접근성이 뛰어나다.
견본주택은 수성구 동대구로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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