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아이유, '절친' 지연♥황재균 결혼식 축가 부른다

본문 이미지 - 아이유(왼쪽), 지연
아이유(왼쪽), 지연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가수 아이유가 '93년생 절친'인 티아라 지연의 결혼식 축가를 부르며 변함없는 우정을 자랑한다.

9일 뉴스1 취재 결과, 아이유는 10일 결혼식을 올리는 지연과 황재균의 결혼식에서 축가를 부른다.

1993년생 동갑내기인 아이유와 지연은 지난 2010~2011년에 방송된 SBS 예능 '영웅호걸'에 함께 출연하며 우정을 쌓아왔다.

이후에도 꾸준히 교류를 이어가며 '절친'임을 자랑했던 두 사람이다. 특히 지난 9월 개최된 아이유의 콘서트에는 지연과 황재균이 나란히 참석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에 아이유도 지연의 가장 행복한 순간에도 함께하며 의리를 지킨다.

한편 지연과 황재균은 10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지난 2월 정식으로 연인 관계임을 밝혔으며, 12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알린 바 있다.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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