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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 부장검사 1명 공모…12년 이상 변호사 자격 있어야

25일까지 원서 접수…수사 경력자 우대

(서울=뉴스1) 임세원 기자 | 2022-12-07 15:49 송고 | 2022-12-07 16:13 최종수정
© News1 임세영 기자
© News1 임세영 기자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부장검사 1명을 추가 모집한다.

공수처는 7일 부장검사 공개모집 공고를 냈다. 원서는 14일부터 25일까지 받는다.

현재 공수처는 부장검사 1명, 평검사 3명이 퇴직해 정원 25명에 비해 4명이 부족한 상태다.
이번 부장검사 공모는 13일 검사 1명이 퇴직하는데 따른 것이다. 공수처는 10월부터 평검사 3명 채용도 같은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부장검사에 지원하려면 공개모집 공고일 기준으로 변호사 자격을 12년 이상 보유해야 한다.

수사기관(군검찰 포함)에서 근무하는 동안 3년 이상 실 수사경력을 보유한 지원자는 우대한다.
임용은 채용공고 및 원서접수, 서류전형과 면접, 인사위원회 추천, 대통령 임명 순으로 진행된다. 

김진욱 공수처장은 ”출범 3주년을 앞둔 공수처가 본격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역량을 갖춘 분의 적극적인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say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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