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임해중 기자 = 국민대학교는 전자공학부 정구민 교수가 ‘2022년 산학연 서울지역협회 우수과제 전시회’에서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서울지역 산학연협회에서 주최해 지난 11월 25일에 개최된 서울지역우수과제 전시회는 대학ㆍ연구기관ㆍ중소기업 간 교류 활성화를 위해 매년 개최되는 행사다.
국민대 전자공학부 정구민 교수는 산학협력을 통해 중소기업 기술자문 및 기술혁신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자율주행 및 스마트카 전문가인 정구민 교수는 최근 드론 전문업체인 프리뉴와의 공동 연구를 통해 자율주행 드론 관련 기술로 연구를 확장해 나가고 있다. 프리뉴와 공동으로 자율주행 드론의 정밀 착륙을 위한 인공지능 기술의 개발을 위한 연구를 진행 중이다. 이를 통해 향후 드론 및 도심항공교통(UAM)의 안전한 착륙을 위한 기반 기술 및 사업화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국민대 전자공학부 정구민 교수는 “자율주행차, 드론 및 UAM 산업 발전을 위해 유기적인 산학협력이 필요한 만큼 지속적으로 산업체와의 공동연구 및 협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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