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진성부터 국악 하윤주까지'…동대문구, 8일 '송년음악회'

(동대문구 제공)
(동대문구 제공)

(서울=뉴스1) 서한샘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오는 8일 동대문구청 다목적강당에서 '2022 동대문구 송년음악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3년 만에 재개됐다.

트로트 가수 진성, 팝페라그룹 포마스, 국악인 하윤주, 문재즈밴드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준비됐다.

송년음악회는 무료 공연으로 운영된다. 별도의 사전예약 없이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갑자기 다가온 추위를 조금이나마 녹이고 좋은 추억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송년음악회를 준비했다"며 "송년음악회에서 따뜻하고 행복하게 한 해를 마무리하실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sae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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