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우도]⑧컵 하나 바꿨더니…'일회용'여행이 '지속가능'으로

관광객 증가와 환경 문제 전세계 이슈…보라카이는 6개월 폐쇄
우리나라도 2일부터 제주·세종 일회용컵 보증제 시행

제주시 이호해수욕장 종합상황실에 플라스틱 생수병 등으로 은하수를 표현한 작품이 걸려있다(뉴스1DB) ⓒ News1 고동명 기자
제주시 이호해수욕장 종합상황실에 플라스틱 생수병 등으로 은하수를 표현한 작품이 걸려있다(뉴스1DB) ⓒ News1 고동명 기자

편집자주 ...'섬속의 섬' 제주시 우도면에서 특별한 프로젝트가 추진된다. 우도는 인구 1700명에 불과한 작은 섬이지만 연간 최대 200만명이 찾는 대표적 관광지다. 그러나 관광객 증가는 폐기물 특히 플라스틱 증가로 이어졌다.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 등은 우도에서 다회용컵 사용 등 플라스틱 줄이기를 목표로 '청정 우도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우도에서 시작한 '작은 혁명'이 대한민국으로 확산하길 바라며 뉴스1제주본부가 10회에 걸쳐 '우도 프로젝트'의 배경과 성과, 참여하는 기관 및 주민 등을 소개한다. [편집자 주]

30일 오전 제주시 우도면에서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가 주최한 '제로웨이스트' 여행에 참가한 방문객들이 해안가 쓰레기를 수거하고 있다. 제로웨이스트 여행이란 여행 과정에서 탄소와 플라스틱을 배출을 최소화하는 등 환경 보호를 우선으로 하는 친환경 여행 문화다. 2022.10.30/뉴스1 ⓒ News1 고동명 기자
30일 오전 제주시 우도면에서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가 주최한 '제로웨이스트' 여행에 참가한 방문객들이 해안가 쓰레기를 수거하고 있다. 제로웨이스트 여행이란 여행 과정에서 탄소와 플라스틱을 배출을 최소화하는 등 환경 보호를 우선으로 하는 친환경 여행 문화다. 2022.10.30/뉴스1 ⓒ News1 고동명 기자

 제주시 우도면에 설치된 페트병 수거기ⓒ News1
제주시 우도면에 설치된 페트병 수거기ⓒ News1

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26일 오후 제주시 한 카페를 찾아 다회용 컵으로 음료를 마시고 있다. (환경부 제공) 2022.9.26/뉴스1
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26일 오후 제주시 한 카페를 찾아 다회용 컵으로 음료를 마시고 있다. (환경부 제공) 2022.9.26/뉴스1

대표이사/발행인/편집인 : 이영섭

|

편집국장 : 채원배

|

주소 : 서울시 종로구 종로 47 (공평동,SC빌딩17층)

|

사업자등록번호 : 101-86-62870

|

고충처리인 : 김성환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병길

|

통신판매업신고 : 서울종로 0676호

|

등록일 : 2011. 05. 26

|

제호 : 뉴스1코리아(읽기: 뉴스원코리아)

|

대표 전화 : 02-397-7000

|

대표 이메일 : webmaste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사용 및 재배포, AI학습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