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워크레인 80일 불법점거로 건설사 협박 1억5천만원 뜯은 전 노조간부

조합원 채용 요구 핑계로 업무방해…아들명의 계좌로 돈 받아
가로챈 현금 채무 갚거나 생활비 이용…건설사는 5억원 피해

ⓒ News1 이동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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