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김진 기자 = 아이에스동서는 경남에 들어서는 '창원 센트럴파크 에일린의 뜰'을 18일 분양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단지는 총 1470세대 규모로 이 중 1107세대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최근 금리 인상에 따른 수요자 부담을 감안해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대원주택재건축정비사업 중 마지막 재건축 사업인데다, 분양이 완료되면 향후 4000여세대 신흥 부촌으로 거듭날 것이란 전망이다.
특히 선시공으로 빠른 입주가 가능하다. 단지는 앞서 착공에 들어갔으며 2024년 5월 준공 예정이다.
금리 인상 등으로 얼어붙은 분양 시장 속에서도 높은 청약경쟁률과 조기 완판 결과를 내는 창원시 신규 분양시장도 눈여겨볼 만하다. 성산구는 지난 9월26일 이후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되면서 자유로운 주택 거래가 가능해졌다.
올해 7월 말 선보인 '창원 힐스테이트 마크로엔'은 1순위 청약 모집에서 평균 105.32대 1의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같은 달 '창원자이 시그니처'도 27.39대 1의 평균 경쟁률을 기록했다. 10월에 '창원 롯데캐슬 하버팰리스'도 1순위 평균 21.35대 1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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