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석레인저가떴다] 맨발의 성지…하루 1000명에게만 허락한 '사색 길'

북한산 우이령길…우이역~석굴암~교현리 7.7㎞ 서울 대표 단풍 명소
삵·맹꽁이·까막딱다구리의 마지막 피난처…'공깃돌' 5개 올라간 오봉에 감탄

우이령 단풍길. 사람에 치이기 쉬운 다른 단풍명소와 달리, 우이령에서는 호젓하고 정감적인 가을낭만을 즐길 수 있다.
우이령 단풍길. 사람에 치이기 쉬운 다른 단풍명소와 달리, 우이령에서는 호젓하고 정감적인 가을낭만을 즐길 수 있다.

ⓒ News1 김초희 디자이너
ⓒ News1 김초희 디자이너

우이령 입구 상가의 가을 풍경. 빨강・노랑・파랑의 세계.
우이령 입구 상가의 가을 풍경. 빨강・노랑・파랑의 세계.

우이령 길에 펼쳐진 단풍의 세계. 붉은 물감을 확 뿌린 듯한 가을 수채화.
우이령 길에 펼쳐진 단풍의 세계. 붉은 물감을 확 뿌린 듯한 가을 수채화.

우이령 정상의 2개의 장애물. 왼쪽은 탱크를 저지하기 위한 구조물 / 오른쪽은 생태계보호구역의 사람출입을 막기 위한 대나무 장애물.
우이령 정상의 2개의 장애물. 왼쪽은 탱크를 저지하기 위한 구조물 / 오른쪽은 생태계보호구역의 사람출입을 막기 위한 대나무 장애물.

우이령 최고의 뷰 포인트인 오봉 전망대에서 감탄하는 사람들. 사진의 왼쪽 아래는 사방사업 기념비.
우이령 최고의 뷰 포인트인 오봉 전망대에서 감탄하는 사람들. 사진의 왼쪽 아래는 사방사업 기념비.
카메라로 당겨본 오봉. 다섯 개의 봉우리는 분명 자연의 흔적인데, 조각가가 정교하게 다듬은 작품으로 보인다. 왼쪽의 낮은 바위는 관음봉.
카메라로 당겨본 오봉. 다섯 개의 봉우리는 분명 자연의 흔적인데, 조각가가 정교하게 다듬은 작품으로 보인다. 왼쪽의 낮은 바위는 관음봉.

여름의 우이령길. 탐방로 양쪽의 낮은 덤불이 국수나무. 사람 발길을 막아 숲 안쪽을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여름의 우이령길. 탐방로 양쪽의 낮은 덤불이 국수나무. 사람 발길을 막아 숲 안쪽을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우이령에서 사는 세계적인 희귀식물. 왼쪽 미선나무. 꽃이 예쁜 부채 같다는 이름이다. 사진 황영심 / 오른쪽 산개나리. 개나리보다 색이 연하다. 사진 북한산국립공원사무소.
우이령에서 사는 세계적인 희귀식물. 왼쪽 미선나무. 꽃이 예쁜 부채 같다는 이름이다. 사진 황영심 / 오른쪽 산개나리. 개나리보다 색이 연하다. 사진 북한산국립공원사무소.

석굴암 풍경. 가운데 관음봉, 오른쪽 오봉의 다섯 번째 봉우리 밑에 자리한 전각과 법당.
석굴암 풍경. 가운데 관음봉, 오른쪽 오봉의 다섯 번째 봉우리 밑에 자리한 전각과 법당.
법당 안 건너편 통유리 바깥으로 조각 중인 부처님 모습. 그윽한 표정이 깊다.
법당 안 건너편 통유리 바깥으로 조각 중인 부처님 모습. 그윽한 표정이 깊다.

석굴암에서 바라본 상장능선. 위험한 암릉이 많고, 우이령 일원의 생태계를 보호하기 위해 출입금지다.
석굴암에서 바라본 상장능선. 위험한 암릉이 많고, 우이령 일원의 생태계를 보호하기 위해 출입금지다.

교현리 방향 우이령 길 입구. 왼쪽 시멘트 담장에 재미있는 벽화가 많다.
교현리 방향 우이령 길 입구. 왼쪽 시멘트 담장에 재미있는 벽화가 많다.

우이령의 깊은 가을. 번잡한 도시의 가까운 곳에 이렇게 호젓하고 편안하게 걷는 길이 있다는 것은 축복이다.
우이령의 깊은 가을. 번잡한 도시의 가까운 곳에 이렇게 호젓하고 편안하게 걷는 길이 있다는 것은 축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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