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장산 우화정. 정자에 날개가 돋아 날아갈 것 같다는 우화정(羽化亭). 거울 같은 연못에 비친 파란 지붕과 파란 하늘, 그리고 '단풍 물감'으로 그린 듯한 가을 산.ⓒ News1 윤주희 디자이너하늘을 덮은 단풍나무. 우리나라에 있는 15종의 단풍나무 중 11종이 백암산과 내장산에 있고, 예로부터 절 근처에 단풍나무를 많이 심어 오늘날 단풍 명소가 되었다.쌍계루와 백학봉. 우리나라 최고의 ‘가을 뷰포인트’, 인생 샷 명소다.백양사의 가을. 대웅전의 까만 지붕선 너머로 하얀 백학봉이 우람하고, 거기에 흰구름이 흘러가는 선경(仙景)이다.갈참나무 해설판과 천천히 가라는 표지판. 아름다운 자연과 해설판을 음미하면서 천천히 가는 산행이 좋다.약수암에서 내려다 본 백양사 방향의 가을. 사진 국립공원공단순창새재 주변의 단풍숲. 색깔은 화려하지만, 인적이 드물어 외로운 숲이다.내장산과 백암산의 중간 588m 고지에서 바라본 풍경. 왼쪽 내장산 자락, 가운데 끝 담양 추월산, 오른쪽 백암산 자락. 역광이라 어둡다,망해봉에서 바라본 (왼쪽부터) 신선봉-까치봉-연지봉. 그 너머 멀리 기자가 거쳐온 백암산 능선이 아득하다.망해봉에서 바라본 불출봉-서래봉 능선. 왼쪽은 내장저수지원적암 주변의 비자나무 거목들이 육체미를 과시하듯 언제나 우람하다.곱고 예쁜 원적암 계곡 자연관찰로. 탐방객 한 분이 자연공부에 빠져있다.만산홍엽(滿山紅葉). 탐방안내소 앞 광장에 단풍의 바다가 펼쳐졌다.우화정의 가을 낭만. 내장산의 모든 풍경이 이리 모여 연못에 들어가 그림이 되었다.내장사 진입도로의 단풍나무 풍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