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 위기가구]⑪<끝> 빅데이터도 놓치는 '송파 세모녀'…민간인프라 키워야 비극 막는다

중앙 행정력만으론 위기가구 발굴 한계
'좋은 이웃' 제도, 지자체 절반 유명무실…日처럼 정부 주도 필요

뉴스1DB ⓒ News1 정진욱 기자
뉴스1DB ⓒ News1 정진욱 기자

편집자주 ...‘송파 세 모녀’ 사건이 일어난 지 8년이 지났지만 복지 사각지대는 현재진행형입니다. 지난 8월 경기 수원시에서 생활고에 시달리던 세 모녀가 숨진 채 발견됐고, 이후에도 안타까운 사연들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취약계층이 보내는 위기 신호를 제대로 잡아내지 못하는 시스템의 문제가 여전합니다. 제도나 시스템 자체가 이들을 모두 끌어안지 못하는 사각지대도 존재합니다. 뉴스1은 절벽으로 내몰린 위기가구를 놓치지 않기 위한 현장의 다양한 시도를 찾아보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대안을 모색하고자 합니다.

병환과 생활고를 견디다 못해 안타깝게 세상을 등진 수원 세 모녀의 발인이 지난 8월26일 오전 경기 수원시 권선구 수원중앙병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되고 있다. &#40;공동취재&#41; /뉴스1 ⓒ News1 김영운 기자
병환과 생활고를 견디다 못해 안타깝게 세상을 등진 수원 세 모녀의 발인이 지난 8월26일 오전 경기 수원시 권선구 수원중앙병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되고 있다. (공동취재) /뉴스1 ⓒ News1 김영운 기자

대표이사/발행인/편집인 : 이영섭

|

편집국장 : 채원배

|

주소 : 서울시 종로구 종로 47 (공평동,SC빌딩17층)

|

사업자등록번호 : 101-86-62870

|

고충처리인 : 김성환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병길

|

통신판매업신고 : 서울종로 0676호

|

등록일 : 2011. 05. 26

|

제호 : 뉴스1코리아(읽기: 뉴스원코리아)

|

대표 전화 : 02-397-7000

|

대표 이메일 : webmaste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사용 및 재배포, AI학습 활용 금지.